20세기 폭스가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펀드를 조성했다고 미국 IT 매체 벤처비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세기 폭스의 게임, 출판 부문 조직인 폭스넥스트게임은 이번에 조성된 펀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출시를 노리는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자금과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TQ 제퍼슨 폭스넥스트게임 외부 개발 부사장은 “열정적인 게임제작자로서 혁신과 실험 정신을 지닌 개발자를 찾아왔다. 우리는 영감을 주는 개발자와 협력해 최고의 게임을 개발하고, 잠재적 이용자에게 게임을 선보이기까지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21세기 폭스는 해당 펀드를 통해 얼터드매터가 개발 중인 에더본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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