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대만게임쇼를 주관하는 TCA와 MOU를 체결하고 대만게임쇼 2019에 참가한다고 22일 전했다.
이에 BIC 조직위는 2019년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만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대만게임쇼 2019에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BTC, BTB 부스 공간과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대만게임쇼에 참가하는 게임사는 자라나는씨앗(MazM: 오페라의 유령), 아스트로웨일(용사민박)’, 코스믹아울(코스믹워즈), 코구(데드 2048)’ 등이다. BIC 조직위는 ‘BIC 페스티벌 2018’ 전시에 참여했던 작품 중 내부 심사를 통해 대만게임쇼 참가작을 선정했다.
인디게임 개발사는 2일간 진행되는 BTB 공간에 각 부스를 꾸려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며, 3일간 진행되는 BTC 공간에도 부스를 마련해 중화권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보게 된다.
관련기사
- BIC 페스티벌 2018, 역대 최다 관객 모집2019.01.22
- 인디게임 전시회 ‘BIC 페스티벌 2018’ 개최2019.01.22
- 엔진코인,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참가2019.01.22
- BIC 페스티벌 2018, 사전 온라인 예매 시작2019.01.22
또한 BIC 조직위는 BTB 공간에 ‘BIC 페스티벌 2019’ 부스를 운영하면서 특색 있고 개성 강한 해외 다수의 인디개발사들과 접촉할 예정이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결과물이 보다 넓은 세계 무대에서 검증받는 한편, 해외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판로확보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