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19년 상반기 직원 57명 공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9년 상반기 57명 규모 신규 직원 공개 경쟁 채용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KISA는 지난해 비정규직 직원 46명을 공무직 전환 채용했다.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기구가 합의한 전환심사를 거쳤다. 이어 2019년 상반기 민원상담, 환경미화, 시설 안전 등 공무직 직무 결원 48명과 기술 일반, 홍보, 노무, 법·정책 분야 직원 9명을 신규 채용한다.

KISA는 광주와 전남의 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지역 인재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우대정책을 시행한다. 채용 모집기간 중 지역사회 및 대학교 대상 기관 홍보를 병행한다. 공개 채용 입사 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 7일 15시까지다. KISA 홈페이지에서 세부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력에 대한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