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한 4차산업혁명 선도 혁신기업 포럼이 22일 오전 서울 쉐라톤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명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이 '디지털 신풍경과 국내 혁신 사례'를 주제로 강연, 국내외 4차산업혁명 동향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 풍속도를 바꿔가는 혁신 기업들을 소개, 갈채를 받았다.
이어 이우진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이 '고성장 SW기업 200' 등 정부의 글로벌 SW기업 육성 정책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와 송희경 의원(국회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을 비롯해 혁신기업 18개 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18개 기업은 4차산업혁명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디넷코리아가 신설한 4차산업혁명대상 수상 기업들이다. 2017년 7개 혁신기업이 선정됐고,이어 2018년에 11개 기업이 뽑혔다. 올해도
11월경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은 "혁신성장을 위해 학생들을 실리콘밸리에 보내는 인턴십을 그동안 4기까지 진행했다"며 "국내에 인재가 많은데 혁신기업들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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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석자는 김경남 셀바스AI 대표,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대표, 임승현 뤼이드 부사장, 심기창 이지서티 대표, 송 의 알서포트 부사장, 김영희 카페24 이사(이상 1차 수상기업)와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전민영 씨엔티테크 부사장, 박영찬 지케스 대표, 안순현 렉스젠 대표, 최종복 지더블유캐드코리아 대표,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 이갑수 시스원 대표, 임우혁 더큰나눔엠티엔 대표, 정용수 망고슬래브 대표, 고광선 한솔인티큐브 대표(2차 수상기업) 등 이다.
박영찬 지케스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몰랐던 많은 혁신기업을 알게됐고, 소프트에어와 IT가 얼마나 우리 사회를 눈부시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게됐다"면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기업답게 기술개발 등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