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G8이 화면을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아닌 화면이 두 개를 연결해 사용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1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LG G8가 추가 디스플레이를 부착해 사용하는 옵션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번째 디스플레이는 일종의 케이스 형태로,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부착해 화면 크기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 달에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이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씨넷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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