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폰, 4400mAh 배터리에 12GB 램”

독일 매체 올어바웃삼성 보도...2월20일 공개 예정

홈&모바일입력 :2019/01/14 11:03    수정: 2019/01/14 11:04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배터리는 2200mAh 팩 2개를 탑재해 총 용량이 4400mAh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는 독일 IT 전문 매체 올어바웃삼성이 최초로 공개했고, 미국의 IT 전문매체 등을 통해 잇따라 확산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칭)'가 4400mAh 배터리 용량 외에도 12GB의 램과 512GB 및 1TB 저장용량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 폴더블 폰. (사진=씨넷)

지난 10일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3100mAh 배터리를 두 개 장착해 총 6200mAh의 용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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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mAh라는 배터리 용량은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적합한 크기이지만, 화면 전체를 폈을 때 화면 크기가 7.3 인치인 갤럭시폴드 화면을 고려했을 때 부족할 가능성도 있다고 미국의 IT 매체 폰아레나는 평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갤럭시 S10 시리즈와 함께 2월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