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드네트웍스(대표 정창영)는 지난 4일 한화테크윈(대표 김연철)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협력에 따라 함께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한화테크윈 네트워크 카메라에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을 탑재한다는 구상이다. 또 협력을 통해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마케팅과 홍보, 표준화 및 인증 개발 협력, 국내외 전시회 및 행사 공동참가를 예고했다. 양사는 이미 제품 8종을 공동 출시했다.
한화테크윈은 광학설계·제조기술 및 영상처리 기술을 갖춘 영상감시장비 제조사다. 아라드네트웍스는 네트워크슬라이싱과 다중 가상사설망(VPN)을 결합한 네트워크가상화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이를 네트워크 CCTV 및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보안에 접목한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공장, 스마트카, 스마트시티 보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영 아라드네트웍스 대표는 "한화테크윈 전 제품에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민수와 공공 영상보안 시장에 제공하겠다"며 "향후 5세대(5G) 이동통신을 활용한 안전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해 사업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고객 편익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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