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전문 기업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망 통합 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에 오픈소스 DBMS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 운영 절차 전반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신기술 기반의 서비스 개발과 공급을 위한 ICT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적 클라우드 환경에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위해 정보 시스템이 장기간 정상 운영이 지속되는 고가용성(HA) 기능이 탑재된 큐브리드를 활용, 서버 이중화로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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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와 같은 혁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되기 위해서는 ICT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큐브리드는 폭넓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21년까지 제2여객터미널 운영 개시와 4단계 확장에 따른 시스템 자원 증설, 고도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