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데이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넷기어 RN526X'

6베이 네트워크 스토리지…데이터 복원 도와주는 '스냅샷' 기능 눈길

중소규모의 기업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데이터 양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랜섬웨어(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사태로 인해, 데이터 보안 역시 기업 입장에선 가볍게 볼 수 없는 사항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등장한 네트워크 스토리지(NAS)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별도의 데이터 저장소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넷기어 RN526X는 10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는 6베이 NAS다. 인텔 듀얼코어 서버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베젤 부분을 열면 6개의 베이 스토리지가 나온다. 6개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통해 중요한 파일이나 문서 뿐 아니라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중앙에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백업과 통합관리까지 간편하게 도와준다.

후면부엔 2개의 10기가비트 랜포트가 탑재돼 있어 다른 장비와 연결될 때도 버벅임 없이 작동한다. 최대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한 DDRX ECC 메모리와 3개의 UBS 3.0포드도 내장돼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복잡한 데이터 복원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스냅샷 기능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매 시간마다 스냅샷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한다. 복구를 시도하면 성능 저하 없이 이전 시점 스냅샷으로 바로 원상복귀된다.

이 밖에도, 스토리지 작동 중에도 디스크 삽입을 통한 용량 확장이 가능한 '핫스왑' 기능과 자동으로 RAID를 구성해 주는 'X-RAID2' 기술도 적용돼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제품을 구입하면 레디클라우드(ReadyCLOUD)라고 명명된 넷기어만의 개인 클라우드가 제공돼 언제 어디서든 파일 공유 및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