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속도와 무선 커버리지를 대폭 향상시킨 '오르비 마이크로 무선공유기 RBR20'을 13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르비 마이크로 RBR20은 마이크로 RBK20 세트 모델에서 새틀라이트인 RBS20 제품을 제외한 무선공유기 제품이다. AC22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 그리고11b/g/n/a 방식과도 호환된다.
RBR20엔 기업용 제품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이 적용됐다. 넷기어만의 '패스트레인 3' 기술을 적용,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속도 저하 없는 데이터 송수신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1 대당 새틀라이트 3개와 연결할 수 있다. 최대 250평방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 또,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술'을 통해 각각의 새틀라이트 간 데이터 주고받기도 가능하고, '패스트 로밍'을 통해 최적의 와이파이 대역을 사용하게끔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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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과 관리도 간단하다. 웹과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기기를 설정할 수 있다.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의 SSID를 입력할 필요도 없다.
넷기어는 이번 오르비 마이크로 무선공유기 RBR20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모든 구매자를 대항으로 '8포트 기가 비트 스위칭 허브'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이 중,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들에 한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