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휴대성을 강화한 스캐너인 워크포스 ES-60W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게를 이전 제품의 절반 수준인 300g으로 낮췄다. USB 2.0 연결 이외에 스마트폰 전용 앱 '엡손 다큐먼트스캔'과 와이파이 연결을 이용한 무선 스캔도 가능하다.
스캔 가능 문서는 A4 용지와 영수증, 명함, 신분증 등 플라스틱 카드 등이다. 최대 해상도는 600dpi이며 한 번 충전하면 최대 300장까지 스캔 가능하다.
엡손은 전원 어댑터 없이 USB 케이블로 전원 공급 가능한 유선 전용 제품인 워크포스 ES-50도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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