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최근 중국에서 열린 모바일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믹스3의 5G 버전을 선보였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최근 보도했다.
샤오미는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웹 서핑과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을 시연했다.
미믹스3 5G 버전은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Gbps인 퀄컴 스냅드래곤 855, X50 5G 모뎀을 탑재했다. 미믹스3 일반 버전은 스냅드래곤 845를 갖췄다.
샤오미는 2016년부터 5G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통신사업자 차이나 모바일과 파트너십을 맺고 5G 네트워크 제공을 위해 힘써왔다. 미믹스3 5G 버전은 유럽 시장에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연말에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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