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화면 크기를 줄였다 늘일 수 있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자세히 보기)했다고 특허 전문 매체 페이턴틀리애플이 최근 보도했다.
특허 문서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은 평소에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다가 동영상이나 크기가 큰 문서를 볼 때 좌우에 있는 베젤을 잡아 당기면 화면이 미니 태블릿 크기로 늘어난다.
그 아래(FIG.2) 그림은 새로운 기기를 구성하는 부품을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이 특허를 2018년 1분기에 미국 특허청에 제출해 지난 달 29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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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위해 설계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탑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폰 특허 문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스트레쳐블(stretchable) 화면 형태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