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산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암호화폐 프로젝트 ‘식스 네트워크’ 바차라 아매밧 대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욘드블록서밋 방콕’에 참석했다.
29일 옐로모바일에 따르면 식스네트워크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비욘드블록서밋 방콕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비욘드블록서밋은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리더들이 모여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다. 지난 4월 일본 도쿄에 이어 지난 7월 서울에서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18'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컨퍼런스에서 바차라 대표는 ‘대규모 적용 경로’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했다.
바차라 대표는 블록체인의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식스네트워크는 연내에 욱비유와 연동하여 세계 최초로 암호 화폐를 활용한 천만 명 이상의 대규모 거래 적용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욱비유는 1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 35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동남아 최대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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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네트워크는 가변적 가격 책정 방식을 적용했으며, 장외 시장(OTC마켓)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식스 토큰의 시장 가격을 거래에 반영할 수 있다. 빠른 거래 처리를 위해 온체인과 오프체인 월렛을 결합한 새로운 암호화폐 전자지갑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식스네트워크는 욱비유와의 연동을 시작으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식스네트워크는 태국 최대 포인트 플랫폼인 ‘촙촙’과의 연동을 확정했으며, 식스를 통해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를 국내외에서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