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 3D프린팅 소프트웨어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3D 프린팅 컨퍼런스 2018’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3D프린팅 전문가와 다양한 산업 엔지니어, 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3D프린팅 동향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진행 중인 컨소시엄 과제에 대해 소개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4월 NIPA가 공모한 ‘3D프린팅 기술활용 시범제작 지원사업’에 경북대학교병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 울산대학교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신청, 선정돼 과제를 수행 중이다.
관련기사
- 코어라인소프트,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서 AI 클라우드 서비스 선봬2018.11.16
- 코어라인소프트, KCR2018서 국내 최초 3D영상 클라우드 선봬2018.11.16
- 코어라인소프트, 'KCR 2018'서 의료용 SW 선봬2018.11.16
- 코어라인소프트, 의료 3D프린팅 플랫폼 '에이뷰 모델러' 출시2018.11.16
해당 사업 목적은 3D프린팅 기술 파급력과 이용도가 높은 제품을 시범 제작해 공공기관 현장에 적용하고 산업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코어라인소프트가 참여한 컨소시엄은 크기가 작고 구조가 복잡해 수술이 어려운 기형 소아심장의 3D프린팅 출력물을 만들어 수술 전 계획과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