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지스타2018 부스 디자인 공개

B2C, B2B, 야외에 각각 부스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18/10/29 13:40    수정: 2018/11/07 08:53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지스타 2018’에서 운영하는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11월 15일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해 B2C관과 야외 광장, B2B관에 각각 전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B2C관은 총 100부스 규모로, 자사의 대표 PC 게임 중 하나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전시한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부스에서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0인 대전 체험존과 상시 체험존을 운영하며, AR 포토존과 ‘배틀그라운드x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하는 MD샵,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존도 구성할 방침이다.

부스는 전체가 한 눈에 보이는 개방형 구조로 제작된다. ‘배틀그라운드’ 전장에 투입되기 전 수송기에 탑승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활주로를 메인 콘셉트로 디자인 했으며, 카카오게임의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도 배치했다.

야외 광장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IP를 활용해 개발한 신작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 부스가 관람객을 찾아간다. ‘프렌즈레이싱’ 부스는 레이싱카에 탑승한 라이언을 메인 디자인 콘셉트로 잡았다. 부스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레이싱 경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대전 체험존이 마련되며, 무대존, 포토존 등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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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카카오게임즈 B2B 부스도 운영된다. B2B 부스는 카카오게임즈를 방문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편안한 미팅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부스가 한 눈에 보이도록 카카오의 상징색인 옐로우와 화이트를 조합하고, 전면에는 반투명 소재를 활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를 맞아 게임 이용자들과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페이지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