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전문업체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K-BEC 2019 프리뷰'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K-BEC은 AI, 빅데이터가 공공과 기업 현장에 도입된 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부스와 세션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SW) 컨퍼런스다. 빅데이터C&C협의회 주관 행사로 2014년 처음 열렸고 올해 5회를 맞았다.
와이즈넛은 챗봇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에 적용된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구축과 운영 방안을 다룬다. 솔루션 정보에 더해 산업별 맞춤 챗봇 컨설팅을 제공한다. 유통, 쇼핑 등 서비스 챗봇을 시연하고 3D 아바타 및 실제 로봇에 적용된 챗봇 체험존도 운영한다. 증권, 물류, 쇼핑 및 공공기관의 대민서비스에 적용된 챗봇을 디지털사이니지, 로봇 등 환경에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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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기술을 적용한 경기도 지방세 상담봇도 선보인다. 경기도 지방세 상담봇은 지자체의 민원 및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기도민의 지방세 민원 처리 편의와 시?군 소속 세정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인공지능(AI) 기술로 2018년 국내 최다의 사업사례를 만들어가며 산업을 선도해 나갔다"며 "2019년은 다양한 환경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과 성공사례로 차세대 인공지능 챗봇 시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