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시작

KT-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첫 전국 공식 대회 개최

KT(대표 황창규)는 펍지주식회사와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대회를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를 통해 한발 앞선 KT 5G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특성을 활용해 향후 KT 5G 상용화 이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대회는 'Y 스트리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 배틀그라운드 트레일러가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예선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예선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억1천만원이 걸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첫 공식 전국 대회이다. 장동민, 김기열 등 연예인들과 딩셉션, 윤루트 등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가 함께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고립된 가상의 지역에서 마지막 1인이 되기 위해 100인의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KT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접속해 빠른 순발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게임의 특징을 결승전이 열리는 G-STAR 2018에서 초고속, 초저지연, 초다연결 속성을 가진 5G 기술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KT와 펍지주식회사는 이번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예선 지역 확인과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KT 올레티비모바일에서도 각 지역별 예선전을 유명 인플루언서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와 VOD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 KT 5G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차별화된 게임 요소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KT 5G를 만나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