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OD 25% 할인해주는 '올레tv세이브25' 출시

260개 채널·최신영화 2편·소장용VOD팩 제공

KT(대표 황창규)가 변화하는 IPTV 이용자의 미디어 소비 패턴에 맞춰 VOD 특화 요금제 '올레tv세이브2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레tv세이브25 요금제는 월 2만7천500원으로, 모든 장르의 VOD를 횟수와 금액에 상관없이 25% 할인해주는 VOD 특화 요금제다.

260개 채널과 무료 콘텐츠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뉴에서 매월 최신영화 2편을 무료 제공하며, 인기 영화 시리즈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소장용 VOD팩'도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이번 요금제 출시로 TV다시보기를 애용하는 이용자와 IPTV로 영화 VOD 등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유료 VOD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환 KT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올레tv세이브25 요금제는 VOD 특화요금제로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 패턴에 맞춰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디어 라이프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