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 원화입출금 거래소 비트소닉 상장

엠블 지갑 오픈...실 거래 8일 오후 3시부터

엠블 파운데이션은 모빌리티 블록체인 엠블(MVL)이 원화 입출금 가능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비트소닉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엠블 지갑을 오픈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모빌리티 블록체인 엠블이 원화입출금 거래소 비트소닉에 상장한다.

이번 상장으로 엠발은 캐셔레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원화 입출금 가능한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해졌다. 엠블은 이외에도 해외 거래소인 크립톨로지, IDCM, UEX 등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엠블은 모빌리티 및 차량 관리 시장에서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자 올해 초부터 블록체인 생태계 구현을 진행하고 있다. 엠블은 주행거리 및 모빌리티 서비스 리뷰 등 데이터 생성과 사용자 행동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한 블록체인을 적용해 투명하고 신뢰도를 높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엠블은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 타다(TADA)를 출시했으며, 오는 23일 타다택시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타다 엠블 프로토콜을 적용해 토큰 이코노미를 구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