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제이원아이티시스템과 영상정보보호 협력 체결

"영상정보 보호 시장 입지 강화할 것"

컴퓨팅입력 :2018/09/03 18:02    수정: 2018/09/03 20:53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영상정보 보호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제이원아이티시스템(대표 이준호)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마크애니는 “이번 계약은 개인영상정보보호법 법제화에 대비해 기업용 영상반출 솔루션 ‘콘텐츠 세이퍼 포 씨씨티비 라이트(Content SAFER for CCTV Lite)’ 출시를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사업 다각화와 진출 시장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2013년 국내 CCTV 영상반출 제품을 최초로 출시했으며, 영상반출, 자산관리, 패스워드 관리, 오남용 내부 통제 등 CCTV 영상정보 보안 및 관제센터 관리 전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원아이티시스템은 정보보호 컨설팅·구축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 비상벨 시스템, 독거노인용 단말 등을 출시할 예정으로, CCTV 보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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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로 양사는 스마트시티, 철도, 공항, 항만, 도로 등 기간망 시설과 백화점, 마트, 병원 등 기업·기관의 영상정보보호시장을 함께 개척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김현철 마크애니 사장은 “마크애니의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은 관제 자체에 중점을 두고 개발, 타사 영상 분석 솔루션과 비교해 관제 중 발생하는 시간 인식과 대응이 정확하고 빠르다”며 “올 연말 영상 분석 솔루션을 정식 출시, 내년 초 전국 로드쇼 참가 등 대대적인 제품 홍보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