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가 증가하는 CCTV 불법 해킹에 대응해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크애니는 관제 센터 내 CCTV 대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솔루션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1+1 라이선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공공에서 운영 중인 CCTV 대수는 2018년 하반기 기준 100만 대 이상이며, 민간에서 운영되는 CCTV는 1천만 대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CCTV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최근 CCTV 불법 해킹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CCTV 불법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다”며 “자사의 CCTV 패스워드 보안 관리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애니의 CCTV 패스워드 보안 관리 솔루션인 ‘Password SAFERTM for CCTV’은 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CCTV 카메라의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이력을 관리한다. 비밀번호는 실시간으로 암호화돼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되며, 영상관리시스템(VMS)에 자동 적용된다.
회사는 “최근 지문인식 기반 사용자 식별기능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유지보수 업체 등 외부 사용자를 위한 일회용 비밀번호(OTP) 발급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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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올해 계속 진행한다. 회사는 신규 도입 고객을 위한 더블 찬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우리는 국내 CCTV 영상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7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관련 시장 최강자”라며 “풍부한 경험에 기반한 시장 니즈 파악으로 CCTV 패스워드 보안 제품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