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초보자를 위한 연습 공간인 트레이닝 모드가 공개됐다.
펍지주식회사는 현재 개발 중인 배틀그라운드 트레이닝 모드를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23일 공개했다.
트레이닝 모드는 배틀그라운드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가로세로 2kmX2km 공간이다.
이용자는 이곳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려 원하는 위치에 내리는 방법을 비롯해 400m, 800m, 1km 이상 등 거리에 따른 사격법, 근접전투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차량과 총기가 마련돼 있어 실제 플레이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장비도 직접 체험하고 연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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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트레이닝 모드는 현재 개발 중으로 다음 달 중 출시 예정이다.
데이브 오세이 수석디자이너는 “단순 사격장이 아니라 이용자가 원하는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개방형 생활맵을 만들려 했다”며 “장거리 전투, 차량경주, 점프 스킬 등 다양한 기술을 연습해 실제 게임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