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사회공헌으로 총 45만명 지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지난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노력과 성과, 향후 계획을 담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24개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들을 선별, 이를 ▲일등 U+ ▲신뢰 U+ ▲함께 U+ ▲나눔 U+ 등 핵심 보고 이슈로 선정해 기술했다.

일등 U+는 지난해 경영성과와 5G, 인공지능(AI), IoT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친환경 기술개발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신뢰 U+는 가입자, 사회와 신뢰관계 구축 및 가입자 불편 요인 개선의 노력들을 서술했다. 함께 U+는 '인간존중경영을 위한 즐거운직장' 조성,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지난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노력과 성과, 향후 계획을 담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눔 U+는 ▲아동양육시설에 IPTV 키즈 콘텐츠 'U+tv 아이들나라' 제공 ▲농업인 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보급, 농촌 ICT융복합마을 조성 ▲취약계층 아동에 아동 추적기 'U+안심알리미' 보급 ▲시각 장애인에 인공지능(AI) 스피커 'U+우리집AI' 1천가구 보급 ▲우편 청구서를 활용한 사회공헌 등 ICT 서비스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45만명의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 ‘GRI 표준’의 핵심요건을 적용했고 UN 지속가능개발목표에 기여하는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성과를 볼 수 있게 했다. GRI 표준은 글로벌 기업들이 비재무적인 정보를 보고서로 만들 때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이다.

보고서는 전문검증기관 ‘한국경영인증원’의 검증도 거쳤다. 국문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