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 데이터무제한, 월 7만원대에 쓰세요"

LGU+, 24개월 중고폰 40% 보장 프로그램 출시

방송/통신입력 :2018/08/14 09:24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갤럭시노트9의 사용기간 24개월을 지원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서 노트9를 구입하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선택약정할인 ▲U+패밀리 하나카드 제휴 할인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합쳐 월 7만원대에 통신요금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단말기를 일정 기간 사용하다가 반납하면 기기값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용기간 12개월 후에는 기기값의 50%, 18개월, 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LG유플러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24개월간 사용한 노트9의 중고폰을 40% 보장해준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면 ▲지니뮤직 무료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 ▲인공지능(AI)스피커 U+우리집AI 무상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 세컨드 디바이스의 요금제도 최대 2대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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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타사에 없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가의 갤력시 노트9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속도·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를 통해 휴대폰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의 활용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트9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멤버십 등급에 따른 이용료 할인을 제공한다. VIP, VVIP 등급은 월 3천800원의 이용료 납부 없이 멤버십 포인트가 자동 차감된다. 다이아, 골드 등급은 이용료의 50%인 1천900원, 실버, 일반 등급은 70%인 2천700원을 내야 한다. 남은 금액은 멤버십 포인트 차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