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15.6인치 4K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인 씽크패드 P1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5/i7/i9 프로세서나 제온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고 산업용 응용프로그램 가속 기능을 갖춘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칩셋을 탑재했다.
메모리는 최대 64GB까지, SSD는 4TB까지 선택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메모리 모듈을 구입해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그래픽칩셋은 엔비디아 쿼드로 P1000이나 P2000을 선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터치 기능을 갖춘 15.6인치 4K(3840×2160 화소)이며 어도비RGB 색공간을 100% 지원한다.
확장 단자는 썬더볼트3 두 개와 USB 3.1 Gen.1 (5Gbps) 단자 1개, HDMI 2.0 단자와 메모리카드 리더를 갖췄다. 필요에 따라 스마트카드 리더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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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재질은 탄소 섬유이며 두께는 15.5mm, 무게는 1.7kg으로 맥북프로 15인치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오는 8월 말부터 출시되며 가격은 1천949달러(약 230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