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프로젝트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와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데이터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희귀, 난치질환환자 신약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블록체인 기반 환자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당뇨병 관리사업, 고혈압 관리사업, 스트레스 관리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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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는 난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해 신약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회사, 연구기관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다.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는 “이번 서울성모병원과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출을 실체화 함으로써 프로젝트를 보다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