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오프라인 게임 대회 ‘버블파이터 제12차 챔피언스컵’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수들과 35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승헌 캐스터 사회 및 정준 해설위원과BJ(Broadcasting Jockey) ‘썬팡’의 해설로 진행됐다.
먼저 일반부에서는 지난 11차 경기 우승팀 ‘Begin(비긴)’이 4강전에서 무실점으로 결승에 진출한 ‘Mutiny(뮤티니)’를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Begin’은 대담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3:0을 기록해, 우승 상금 400만 원을 획득했다.
여성부 결승에서는 ‘Flow3r(플라워)’가 ‘벙청이들’을 상대로 세 번의 무승부를 거친 치열한 접점 끝에 3승을 거두며, 지난 11차 경기에 이어 연속으로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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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가족부 결승에서는 ‘빛과소금’이 탄탄한 협동 플레이를 자랑하며 마지막 세트에서 12대 6 스코어로 ‘섬말가족’을 제압하고 4관왕을 달성했다.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듀오 ‘빛과소금’은 첫 번째 세트에서 무승부를 내주었지만, 연이은 두 세트에서 승리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학교를 컨셉으로 꾸며진 이날 행사장에서는 ‘숨은 단어 찾기’, ‘문제적 산수’ 등 다양한 무대 퀴즈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려라 즐거운 등교길’ 등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