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3PAR 스토리지 AI기반 자동화 강화

컴퓨팅입력 :2018/07/30 14:55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자동화로 지능형 스토리지 HPE 3PAR의 성능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HPE 3PAR' 스토리지는 데이터센터용 AI인 HPE 인포사이트를 탑재해 새로운 예측 지원 시스템 자동화를 구현한다. 온프레미스 인프라용 최신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구현으로 데브옵스(DevOps)를 가속화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3PAR의 새로운 기능은 자가 개선 인프라와 셀프 서비스 스토리지를 제공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속에 집중하도록 한다.

HPE 인포사이트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고유의 방식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이다. 문제 해결 방식을 예측해 자동화하고 HPE 스토리지를 스마트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킨다. 예측 분석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인프라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고 예방한다.

HPE 로고

이는 기존 고객에게 제공되던 스택 간 분석에 추가된 기능으로, IT 부서는 이를 통해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 스토리지 및 호스트 가상 머신 간에 발생하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업데이트 공개 이후 HPE 인포사이트는 HPE 3PAR를 설치한 환경에서 1천500 건 이상의 발생 가능한 복잡한 우선순위 사례 중 85% 이상을 미리 예측해 자동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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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인포사이트는 데이터 과학과 지능형 사례 자동화(Intelligent case automation)를 적용했다. 이는 이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예측함으로써 데이터 센터에 가장 숙달된 AI를 제공한다.

이반 야나코네 HPE 3PAR 부대표(VP)는 “어떤 환경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스토리지 플랫폼은 기업이 새로운 기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적극 받아들이는 현 시점에서 특히 중요한 기능“이라며 “HPE 3PAR는 올플래시 체계를 기반으로 하며 높아진 기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