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개성있는 쇼핑 크리에이터 찾습니다"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서 활약할 크리에이터 오디션 진행

유통입력 :2018/07/23 09:17

CJ ENM 오쇼핑 부문이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에서 개국한 '쇼크라이브'에서 활동할 크리에이터를 찾기 위해 생방송 서바이벌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쇼크라이브'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겟꿀쇼’, ‘싸다고#(샵)’, ‘뷰티플레이어’, ‘#(샵)퍼스트룩’, ‘뻔펀한가게’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패션, 뷰티, 식품, 리빙, 디지털, 아이디어 상품 등을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판매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쇼크’와 게스트가 방송을 이끌며 상품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CJ ENM은 통통 튀고 재기 발랄한 ‘쇼크’를 찾기 위해 특별한 오디션을 준비했다. 그간 다양한 오디션 방송프로그램들이 생방송 미션을 통해 참가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왔던 것처럼, '쇼크오디션'도 다양한 서바이벌 미션을 모바일 생방송으로 선보인다.

'쇼크오디션'의 생방송 미션 수행 과정은 기존 쇼크라이브 방송 시간 외에 추가로 편성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것도 '쇼크오디션'만의 특별한 묘미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생방송 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끼와 열정, 소통능력을 갖춘 지원자라면 누구나 '쇼크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다. 오디션은 총 4차까지 준비돼 있으며, 1차 예선에 통과한 8명을 대상으로 본선 생방송 미션(2차~4차 과정)이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겐 상금 1천만원과 CJ ENM ‘쇼크라이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리랜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예선은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류 및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CJ몰 앱 쇼크라이브 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나를 판매합니다’라는 주제로 한 1분짜리 자기소개 영상을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원서 제출은 메일로, 영상 업로드 시에는 해시태그(#쇼크오디션 #쇼크라이브)를 포함해 지원하면 된다.

본선은 총 3가지 생방송 미션으로 구성된다.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은 순발력, 끼, 소통 및 상품 판매능력을 평가할 다양한 생방송 미션을 약 한달 간 수행하게 된다. 첫번째 생방송 미션은 '판매 싸이퍼 미션'이다. 여러 래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랩을 선보이는 '싸이퍼'란 힙합문화를 차용한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제한시간 10분 내에 선착순으로 상품을 창의적으로 소개하는 미션이다. 이후에도 '2인 1조 배틀미션', '개인 방송 미션'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관련기사

소비자들도 지원자들의 생방송 미션 과정을 시청하며 최고의 '쇼크'를 가려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생방송 미션마다 시청자 투표점수와 심사위원 점수가 집계되며, 이를 총 합산해 1등 '쇼크'를 선발한다. '쇼크오디션' 기간 동안 생방송 채팅에 활발하게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방송 시마다 적립금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CJ몰 앱 쇼크라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선 응원투표 이벤트가 진행되고, 1등을 맞춘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적립금 1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CJ ENM 이윤선 모바일라이브팀장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원자들의 역량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그동안 모바일 쇼핑방송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서바이벌 생방송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도를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송으로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