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ISMS, ISO27001 인증 획득 동시 추진"

컴퓨팅입력 :2018/07/18 23:14

후오비코리아는 ISO27001 인증과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동시에 받기 위해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최근 거래소 보안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001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후오비는 지난해 12월 27일 CCCI(China Certification Center Inc.)를 통해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

지난 3월 30일 오픈한 후오비코리아는 후오비에 적용한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공인 기관을 통해 ISO27001 인증과 ISMS 인증 획득을 동시에 추진중이다.

거래소 정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오남용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신규 입사자 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과 함께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 같은 보안 시스템도 운영, 모니터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안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이 △퇴근시 주변정리 및 개인정보자료 등 정보보안 자료 점검 및 정리 △자료 출력물 즉시 수령△개인 PC내 개인정보자료 보관 금지 같은 내부 통제 지침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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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후오비는 디지털 자산 금융 허브이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다. 한국,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에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트론(TRX), CNN, SEELE 등 120여 가지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다.

2013년 거래소 오픈 이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