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대표 남규택)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 밀착형 앱 '콕콕114'를 통해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에는 전국에서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을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식당 300여 곳의 정보가 담겼다. 이 식당은 114안내센터를 비롯한 KT CS 소속 1만여명의 지역 토박이 상담사들이 직접 추천한 곳이다.
이번 서비스에는 ‘맛’, ‘가격’, ‘양’의 점수가 5점 만점 중 4.3점 이상인 식당들만 들어가 있다. ‘친절도’, ‘청결함’, ‘조용함’ 정도도 평가기준에 포함했다.
메뉴는 제주도의 성게미역국, 오겹살, 전복물회, 부산의 밀면과 해물요리 등 지역별 대표 음식을 비롯해 한·중·일식, 분식, 퓨전 등 다양한 메뉴가 소개됐다. 1인당 음식 가격은 최소 2천원부터 최대 3만8천원이며, 평균 가격은 1만원 미만이다.
가성비 맛집은 콕콕114 앱 실행 후 상단 검색창의 ‘가성비 맛집 검색’을 누르면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 맛집을 지역별 지도로 표시한 ‘가성비 맛집 지도’도 이용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기가지니로 제일 많이 시킨 음식 1위 '치킨'2018.07.11
- KT CS, 영남지역 이공대 진로캠프 운영2018.07.11
- KT CS, 무선충전패드 ‘모피’ 온라인 독점 판매2018.07.11
- "114에 전화하면 설·올림픽 정보 제공"2018.07.11
콕콕114 메인화면 하단의 ‘빅데이터 추천맛집’을 누르고 오른쪽 상단에 뜨는 ‘스토리’를 선택하면 ‘서울편’, ‘제주편’ 등 지역별 가성비 맛집 지도를 볼 수 있다. 맛집 상호를 누르하면 영업시간, 주소, 테이블 유형 등 상세정보가 나온다. 콕콕114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병기 본부장은 “지역 토박이 상담사들의 추천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숨은 맛집을 다수 발견했다"며 "지난 해 콕콕114에서 발표한 맛집 리스트를 재방문해 검증 절차를 거쳤고 홍보에 치우쳐져 있는 음식점은 제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