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홍구 전 투비소프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프라웨어는 곽민철, 이해석, 이홍구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 신임 대표는 해외 사업 부문 및 신규 전략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인프라웨어 측은 "이 신임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라며 “이홍구 대표이사의 글로벌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인프라웨어의 해외 사업 확대 및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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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홍구 대표이사는 한국IBM, 한국HP를 거쳐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홍구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인프라웨어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 왔다”며 “7,7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폴라리스 오피스 가입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익형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의 속도를 높일 것이며, 인프라웨어가 가진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