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테크, 안산시민용 스마트피트니스 구축

단원구청 단원보건소에 지역 주민을 위한 '온핏' 헬스케어 제공

컴퓨팅입력 :2017/11/13 16:02    수정: 2017/11/13 16:03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는 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온핏(OnFit) 스마트 피트니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온핏 스마트 피트니스는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및 운동량 등 생활 패턴을 분석해 건강관리 목표 수립, 트레드밀과 바이크 등 운동 처방, 맞춤형 운동 유도를 하는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현재 전국 국민건강보험공단 16개 지사 내 건강증진센터와 일부 지역 아파트 단지내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온핏 스마트 피트니스

단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는 온핏 스마트 피트니스용 설비로 운동 초보자, 노약자, 여성용 저강도 근력운동기기 6종이 설치됐다. 지역 주민 스스로 체지방, 고혈압 등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온핏 셀프케어존'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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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온핏 스마트 피트니스

엄태철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대표는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건강을 추구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며 "건강증진센터, 보건소, 아파트 커뮤니티 등으로 온핏(OnFit) 스마트 피트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복합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안산시에서 전문인력과 IT 및 모바일 서비스를 결합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획기적인 사례"라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