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초고화질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기능이 탑재된 144헤르츠(Hz) 32형 게이밍 커브드 모니터 '리오나인 Q32CKR'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오나인 Q32CKR은 깊은 입체감과 생생한 색감을 선사하는 HDR 기술을 적용해 넓은 색영역을 지닌 콘텐츠들을 정확한 색으로 표현 가능하다. 게이밍용 뿐 아니라 영화나 멀티미디어, 디자인 작업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주연테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인체 공학 스탠드를 통해 높이를 135밀리미터(mm)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엘리베이션 기능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려 세로로 이용할 수 있는 피봇 기능 ▲화면의 상하 각도를 -5도부터 뒤로 15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 ▲화면을 좌우 45도 조절할 수 있는 스위블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은 끊김과 잔상이 없는 게이밍 환경인 144Hz 1ms를 실현한다. 또 2560X1440 와이드 QHD로 32형 모니터의 최적 해상도를 구현하고, 1800R 곡률로 몰입감과 눈이 편한 시청각도를 보여준다.
그 밖에도 사용자의 키보드와 마우스 입력이 모니터에 출력되는 속도를 낮춘 로우 인풋랙과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AMD 프리싱크, 오랜 시간에도 눈이 편안한 로우블루라이트와 플리 커프리 기능이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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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내 기본 스피커 내장으로 별도의 스피커 없이 사운드 출력도 가능하다. DP포트와 HDNI 2.0포트를 비롯해 미니DP포트와 DP 투(to) 미니DP 케이블도 추가 제공된다.
허환석 주연테크 유통영업본부이사는 "단순히 패널 스펙만 구매 기준으로 여기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부가 기능이 추가된 게이밍 모니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HDR QHD 32CKR 모니터를 포함해 게임 및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뛰어난 가성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