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만화영상진흥원과 '웹툰 최강자전' 개최

신인 웹툰 작가 발굴...8명에게 총 상금 2천300만원 지급

인터넷입력 :2018/06/20 10:40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은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하는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선부터 결선까지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8명에게는 총 2천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에게는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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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접수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17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웹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올해로 7회를 맞는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을 통해 예비작가들이 보다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많은 사람들이 웹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