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M 클래스 5종 공개

사전 예약 8일 만에 50만 명 몰려

디지털경제입력 :2018/06/12 14:05

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는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의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클래스 5종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클래스는 근거리 공격에 특화된 ‘글레디에이터’, ‘어쌔신’, ‘아티스트’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레인저’, ‘위자드’다. 또 각 클래스의 전투 및 스킬 영상도 공개했다.

이카루스M의 클래스 5종이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마법붓을 무기로 허공에 마법진을 그려 공격하는 '아티스트'는 귀여운 모습 속 강력한 마력을 뽐내며 MMORPG에서 보기 드문 클래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실제 게임 플레이를 담은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클래스별 화려한 스킬 및 연계기 뿐만 아니라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펠로우가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카루스M은 대규모 ‘공중 전투’와 동반, 탑승, 비행이가능한 300여 종의 다양한 ‘펠로우’ ,콘솔게임 버금가는 ‘전투 액션’, 파티원과 함께 즐기는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 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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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8일 만에 50만 명, 공식 카페 가입자 수 1만 5천 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정식 서비스 전까지 브랜드 사이트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세계관과 주신급 펠로우 등 세부 내용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