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원스톱 항공권 예약 서비스 제공

구간별 최저가 요금 표시해 한 눈에 가격 비교 가능

유통입력 :2018/06/11 13:27

인터파크투어는 해외항공 예약 시스템 개편을 통해 ▲예약 프로세스 간소화 ▲편의성 확대 ▲맞춤 검색 기능 강화 ▲최적가 보기 기능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회사 측은 한 화면에서 예약부터 상세한 결제조건까지 바로 확인 가능하게 예약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여행 구간과 날짜 등 기본적인 일정만 선택해도 항공사별 가격 비교가 가능하게 했으며, 단순히 항공사별 요금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카드/모바일 등 요금조건에 따른 가격까지 한 화면에서 비교 선택 가능하게 했다.

또한 기간 선택 시 달력에 일자별로 구간별 요금이 표시돼 원하는 날짜별 최저가 항공권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여행 예산에 맞는 출발일과 귀국일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지도보기 기능을 통해 여행지 인근 공항 위치와 공항간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숙소 위치와 근접한 공항을 이용하거나, 주 이용 공항의 스케줄이나 요금이 맞지 않을 경우 인근 공항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적합한 도착 공항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원하는 조건에 맞는 항공권을 보여주는 맞춤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다양한 필터검색과 세분화된 정렬 기능을 통해 원하는 조건에 최적화된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 필터검색 클릭 시 원하는 시간대별 출발/도착시간, 소요/경유 시간, 직항/경유 여부, 가격대, 예약 가능/대기 좌석, 요금 조건, 항공사 등을 먼저 선택하면 그에 맞는 항공권을 안내해준다. 또한 최근 검색한 도시나 과거 검색 기록이 남아있어 여러 번 조회해도 다시 검색조건을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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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가 보기 기능도 신설됐다. 최적가 보기 기능은 여러 기준을 적용해 검색한 노선의 최적가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2인 이상 예약 시 해당 인원으로 한 번에 예약 가능한 항공권 뿐만 아니라, 1인 또는 2인 이상의 가능 좌석간 조합으로도 항공권을 찾아주는 것. 이를 통해 검색한 노선에서 가장 합리적인 요금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게 돕는다.

인터파크투어 항공기획팀 김정민 팀장은 “해외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편익을 높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항공권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항공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