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 50만 돌파"

접속 당 기부금 100원 적립…농아인야구팀 장비 지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U+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용자가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후원금 100원이 적립돼 100만명 참여 달성 시 적립된 1억원을 대한농아인야구협회에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부금은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U+프로야구 앱의 농아인 야구 기부 캠페인을 홍보 영상은 1일 공개 이후 현재 조회수 1천만, 기부 캠페인 참가자 수 50만을 달성했다.

해당 영상은 들리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 내년 세계농아인야구대회 국가대표를 꿈꾸는 이윤희 씨의 일상을 담았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U+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LG유플러스는 농아인 선수들이 실제 훈련과 경기 중 겪는 어려움을 인터뷰해 U+프로야구로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이윤희 씨와 동료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 모습을 U+프로야구의 포지션 별 영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의 재능기부로 선수들을 위한 특별 코칭도 제공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야구를 즐기는 고객과 야구로 꿈꾸는 농아인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기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영상을 접하고 감동한 많은 고객들이 U+프로야구 앱 이용만으로 기부도 하고, 훌륭한 서비스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