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5(이하 FF15) 주인공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이하 녹티스)가 대전액션게임 철권7 FR에 참전했다.
북미 게임전문 매체인 게임스팟 등 외신은 반다이남코가 철권7 FR에 녹티스를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녹티스는 인기 역할수행게임 FF15의 주인공으로 원작에서 사용했던 전투 방식이 철권7에 맞춰 구현됐다.
이 캐릭터는 대검, 창, 도끼 등 다양한 무기와 무기를 던진 후 해당 위치로 순간이동 하는 시프트를 사용한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무기를 사용하는 만큼 공격거리가 길고 초보 이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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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녹티스는 주로 맨손으로 싸우는 기존 철권 시리즈의 캐릭터와 달리 여러 무기를 사용해 게임의 콘셉트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녹티스는 추가 다운로드 캐릭터로 별도를 구매해야 한다. 다만 사전에 시즌패스 또는 철권7 FR 디럭스 버전을 산 이용자는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