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4주년을 기념해 태오의 각성과 신규 영웅 추가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각성하는 구사황 ‘태오’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각성한 태오는 변경된 패시브 스킬을 통해 생존력이 늘어났으며 전투 지속력까지 증가했다. 각성 스킬은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전투에서 활약이 예상된다.
신규 영웅 ‘카구라’도 추가됐다. 카구라는 ‘숨은 강자들’의 일원으로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외형까지 갖춘 영웅이다. 아군의 공격력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강력한 공격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기존 반복성이었던 콘텐츠도 공략과 성장에 따른 재미 요소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세나 스마트’를 통해 기존 무한의 탑과 심연의 탑은 합쳐지며 게임 내 가장 강력한 PVP 장비를 획득할 수 있었던 레이드는 무기와 방어구 획득 콘텐츠와 장신구 콘텐츠로 나눠 운영된다. 보스전은 보상 획득 기준이 바뀌었고 아이템 자동 수급 시스템이 추가돼 보다 편리하게 변경됐다.
관련기사
- 넷마블, 글로벌 영향력 확대...리니지2 레볼루션 선봉2018.03.19
- 넷마블, '테라M' 레이드 던전 4종 추가2018.03.19
-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인도네시아 출시2018.03.19
-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자 모집...14~18세 청소년 대상2018.03.19
넷마블은 다양한 업데이트 기념 보상을 준비했다. 출석이벤트와 CM태오의 선물상자를 통해 출석만으로도 5천개의 루비를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6성 겔리두스 장신구 선택권, 4성 불사의 반지, 6성 구사황 태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의 한지훈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세븐나이츠가 4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꾸준한 콘텐츠 추가와 영웅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를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