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모바일’에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데 이어 일부 콘텐츠가 개선됐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길드 토벌을 추가하고 캐릭터 가방 기본 무게를 증가하는 등 총 129건의 패치를 실시했다.
거대한 길드 우두머리를 길드원이 모여 함께 공략하는 길드 토벌은 길드원간의 단합력과 협동심이 중요한 콘텐츠다. 길드 대장은 길드 소환석으로 길드 영지에 우두머리 몬스터인 오르그나 우둔한 나무정령을 소환 할 수 있다.
길드원의 전투력이 낮은 길드도 충분히 토벌이 가능하도록 난이도가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참여한 길드는 최대 전설 등급 이상의 장비 및 기타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길드전의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거점전의 리허설도 진행했다. 거점전은 원작에서 길드전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콘텐츠로 모바일에 맞춰 재설계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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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16일부터 정식 출시 3주 차를 기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블랙펄과 수정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보답의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5종이 넘는 다양한 이벤트와 봄맞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지 지원금을 기존보다 20,000은화 상향해 제공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전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RPG ‘검은사막’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휴대용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호쾌한 전투 액션, 합리적인 유료 모델로 일일 이용자수 100만 명을 유지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