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이성열)는 인메모리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SAP S/4 HANA'의 클라우드 버전이 국내 출시됐다고 15일 밝혔다.
SAP S/4HANA 클라우드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중심의 산업에 속한 고객사를 지원하는 차세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ERP 솔루션이다.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제조, 판매 주문 및 재고 관리, 공급망 관리, 프로젝트 관리, 회계관리, 구매 조달 등의 영역에서 가치를 실현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솔루션이다.
SAP S/4HANA 클라우드는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신 기술과 기능으로 매 분기마다 업그레이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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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S/4HANA 클라우드 한국화 버전에서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전자세금계산서 신고를 위한 엑셀 파일 발행 ▲매출처별,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계산서 합계표, 수출실적 명세서 등 부가세 신고 레포트 ▲사업소득, 기타 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유무형 고정자산 감가상각비 조정 명세서, 선급금, 기부금, 접대비 등 법인세 부속 명세서 기능 등을 제공한다.
프랑크 코헨 SAP 클라우드 ERP 부문 사장은 “한국은 최신 기술과 혁신을 가장 앞서 수용하고 있는 선도적인 국가"라며 SAP S/4HANA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시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SAP S/4HANA 클라우드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고객사가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한국에서도 다양한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분야에서 디지털 변혁을 위한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