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DBMS 전문업체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최근 발주된 중앙행정기관 대표 홈페이지 개편 사업에 '큐브리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큐브리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G-클라우드 기반으로 발주된 여성가족부, 국무조정실, 소방청, 해양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대표 홈페이지 구축사업에 기본 DBMS로 채택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합관리시스템도 큐브리드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큐브리드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G-클라우드의 표준 DBMS로 채택됐다. 지난해(2017년)에는 40개 이상의 중앙행정기관 업무시스템들이 큐브리드 기반으로 전환되거나 신규 개발됐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다수의 중앙행정기관 대표 홈페이지가 이미 큐브리드 기반으로 전환한 상태"라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함에 따라 큐브리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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