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은 매출 2천127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한 2017년 실적을 14일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도(2016년) 2천2억5천만원에서 6.2% 증가한 2천127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6억3천만원에서 14.0% 증가한 235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실적 배경으로 "위협 인텔리전스, 금융권 연단위 모의해킹, 하이브리드 관제 등 신규 보안서비스 분야의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물리, 사물인터넷(IoT) 운영기술(OT) 영역으로 관제서비스 사업영역 확대를 예고했다. 클라우드 보안 중계 서비스와 현지 파트너십 중심의 글로벌 매니지드보안서비스(MSS) 사업 등 신규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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