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소드’를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엘소드 방탈출 카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슨은 ‘코드케이 강남점’과 제휴를 맺고 ‘엘소드 방탈출 카페’를 열었다. ‘엘소드 방탈출 카페’는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얼어붙은 물의 신전’을 모티브로 내외관 디자인을 꾸민 점이 특징으로 5월 8일까지 운영한다.
최대 여섯 명이 한 팀을 이뤄 밀실에서 문제를 풀어 탈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팀워크추리력수리력직관적 문제해결 능력이 요구된다. 또 한 시간 안에 문제를 모두 풀어 탈출해야 한다는 긴박감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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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엘소드팀 염지선 팀장은 “3월 초까지 ‘엘소드 방탈출 카페’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라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과 접점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엘소드 방탈출 카페’를 오픈한 데 이어 서비스 10주년 기념 마지막 업데이트로 ‘3라인 3차 전직’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