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소드를 테마로 한 오프라인 카페에 이용자가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엘소드의 10주년 기념 오프라인 카페 ‘엘소드 카페’를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마포구 ‘몬스터 브레드’에서 운영한다.
엘소드 카페는 엘소드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벤트로 게임 속 각종 캐릭터와 이미지로 디자인됐으며 다양한 관련 상품이 판매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캐릭터와 펫을 활용해 제작된 ‘봉제인형’과 헤지호그 캐릭터를 소재로 한 안마봉, 동전지갑, 펜 4종 세트 등이 다수 전시 및 판매된다.
카페 메뉴도 엘소드를 테마로 제작됐다. 캐릭터를 그대로 묘사해주는 ‘캐릭터 아트 라떼’를 비롯해 인기 펫인 뽀루와 헤지호그의 모습을 본 딴 ‘쿠키’, 게임 아이템을 재현한 ‘엘리오스 스페셜 드링크’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메뉴 주문 시 ‘3차 전직’ 공식 일러스트를 담은 ‘에어컵홀더’가 함께 제공된다.
이번 오프라인 카페는 엘소드를 즐기는 이용자가 대거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카페를 찾은 이용자는 관련 상품과 음식을 구매하거나 다른 이용자와 게임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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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넥슨은 ‘엘소드 카페’ 오픈을 기념해 13일과 14일 양일간 RZ 코스팀의 코스튬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엘소드’를 사랑해 주는 팬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엘소드 카페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