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서버 정상화…'리니지M' 접속가능

문제 발생 5시간 50분 만에 서버 복구

KT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서버 장애로 인해 엔씨소프트의 모든 게임을 이용할 수 없는 문제가 5시간 50분 만에 복구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KT IDC 복구 작업 및 입시 점검을 통해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2일 오후 2시 40분경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번 문제는 KT IDC에 발생한 전원 공급 이상으로 오전 8시 50분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약 5시간 50분 동안의 문제 파악 및 복구 작업을 거쳐 해결됐다.

이로 인해 게임 이용자는 한동안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와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등에 접속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오늘 오전 발생한 KT IDC 장애로 인하여,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 현상이 발생 했습니다. 임시 점검을 완료한 게임을 정상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점검이 진행 중인 게임도 빠르게 오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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