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정부기관 IT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안전략 세미나 '안랩ISF스퀘어 베트남 2018'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안랩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온 보안컨퍼런스 '안랩ISF'를 산업별 고객행사로 개편하고 개최주기를 연간 1회에서 여러 차례로 늘린 보안전략세미나다.
안랩은 행사가 여러 산업군별 고객에 맞춤형 보안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이며 올해는 베트남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 현지에서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안랩은 행사 현장에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과 랜섬웨어 위협의 변화양상을 발표했다. 그 대응방안으로 APT대응 솔루션 '안랩MDS'를 소개했다. 국내 여러 산업분야에서 APT 공격, 랜섬웨어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사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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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정보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안 전략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고객사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국내에서도 연내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세미나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