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세탁기 공장 가동 시기를 오는 3분기 말까지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정부의 세이프가드 발동과 관련해 테네시 공장을 올해 3분기 말 내지 4분기 초에 가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품 관세의 경우 전체적으로 보면 세탁기 사업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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